2일 1천 만원 긴급 지원ㆍ자원봉사 이어 지역사회공헌 나서

▲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서문시장 화재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6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화재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일 새벽 2시경 서문시장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봉사단원을 파견한 바 후 세번째다.

성금을 기탁한 이승훈 사장은 “서문시장은 2014년 10월 대구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 인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게 돼 지난 2일 긴급물자 후원에 이어 긴급 구호성금으로 1억 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대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적극 지원하고, 대구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 도시가스 빨래건조기와 같은 가스기기 보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지원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이슈와 니즈에 맞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지역주민의 시선이 머무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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