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기반, 청정 에너지 적기 공급 기대

▲ 한국가스공사가 제주 LNG기지 건설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제주 LNG 인수기지 건설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3일 제주 애월읍사무소에서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및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와 관련,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제주도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창선 해양수산국장, 임수길 미래에너지과장 및 애월이장단 등 약 3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 LNG인수기지 및 주배관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지원사업 및 주배관 노선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의 조속한 해결로 이어져 제주도의 천연가스 적기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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