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멘토링 접목, 봉사와 유대강화 ‘일석이조’

▲ 대륙제관의 신입사원 멘토링 활동을 이용한 특별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폭발하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와 다층적재가 가능한 ‘넥트인 캔’으로 잘 알려진 (주)대륙제관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륙제관은 올해 ‘대륙제관과 함께 하는 지역사랑 봉사 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온양온천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9월에는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에서 제빵 활동, 11월에는 아산시 영인면 은혜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에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12월에는 지역사회 소방취약 가정들의 화재 및 방화 위험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3kg 분말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개씩을 사업장 인근 92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대륙제관의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사내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신입사원들과 선배사원들의 유대관계까지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타 기업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업무적으로만 대했던 선배 사원들과도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륙제관측 관계자는 “대륙제관이 매출 2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산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이제 지역사회와 상생과 소통을 위해 소외계층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봉사들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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