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구매 항목 제정 등 정부권장구매 운영지침 개정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물품ㆍ용역 및 공사 계약 체결 시 중소기업, 여성ㆍ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내로 ‘정부권장구매 운영지침’을 개정ㆍ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 주요내용은 △우선구매 항목 제정 △구매목표비율 명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추가 △공공구매지원관리자의 검토 내역 추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예외사유 공표방법 표시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사회적 약자기업에 보다 많은 판로를 지원하고 제품에 대한 구매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약자기업과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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