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가져

▲ 경북에너지가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소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북 문경에 LPG를 공급하고 있는 경북에너지가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소 인증을 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2일 우수판매업체로 인증을 받은 문경시 소재 경북에너지(대표자 강필재)에서 지역 판매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소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LPG판매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된 우수판매업체 인증제도는 올해 신규 8곳, 재심사 42곳 등 총 50개의 LPG판매업소가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 심사를 통과했으며, 경북북부지사 관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경북에너지를 포함해 3곳이 인증업체로 운영 중이다.

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정기검사 면제, 보험료 할인,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자 선정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소 및 차량에 우수인증업체 마크를 부착해 사업을 하게 된다.

강석영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된 경북에너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이 가스업계에 널리 전파돼 가스판매업체의 선진화와 사고예방에 큰 몫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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