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 예스코와 합동 가스점검 벌여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예스코가 서울 중앙시장의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22일 관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와 함께 서울 중구 황학동에 있는 중앙시장을 방문,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합동점검은 지난달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발생을 계기로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연말까지 광장시장을 비롯해 1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동절기에 난방용으로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가스사용업소의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작동여부, 배관이음부 가스누출점검 등을 실시하면서 가스사용자를 대상으로 평상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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