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럭처웨어, 3년 연속 ‘DCIM솔루션 리더’ 선정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글로벌 IT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발표하는 매직 쿼드란트 리포트에서 자사의 데이터센터용 에너지관리 소프트웨어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가 3년 연속 DCIM 솔루션 부문 리더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란트는(Magic Quadrant)는 ‘실행 능력’과 ‘비전의 완전성’, 2가지 평가 부문으로 각 산업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분석하는 보고서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DCIM 솔루션.

가트너는 기업들을 평가하기 위해 15가지의 세부적인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는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아 3년 연속 리더로 채택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DCIM 솔루션은 다운타임 위험성과 유지 비용을 감소시키고,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빌딩, 전력 및 냉각 설비와 완벽하게 통합돼 고객이 간편하게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로케이션(colocation) 또는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부터 운영, 평가 및 계획에 이르는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DCIM의 한 모듈인 쿨링 옵티마이즈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제어하는데, 다양한 환경의 수를 고려해 최적의 쿨링 운전을 24시간 자동 실행한다. 스스로 습득하고, 최적화를 이루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시간 학습을 지속해 가며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킴 포블슨(Kim Povlsen) 디지털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IT와 기반시설들의 간극을 줄여 데이터센터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확장 계획, 위험 관리와 예지 정비 기능을 제공,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사물인터넷, 컨버전스와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 변화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연결성과 유연성, 데이터 중심의 운영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