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천연가스발전소,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 획득
높은 연료경쟁력 확보 이어, 위기관리능력도 업계 최고 입증

▲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이재원 소장(왼쪽)과 로이드인증원 유상근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0일 개최된 ISO22301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 www.skens.com)가 민간발전사 최초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위기대응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SK E&S는 지난 20일 광양천연가스발전소 강당에서 국제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22301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사업연속성관리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이드인증원(LRQA)은 각종 경영 시스템 인증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관이다. 또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은 기업이 재해, 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 인증은 SK E&S가 각종 재해와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대응 및 복구전략과 매뉴얼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목표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민간발전사로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을 취득한 발전사는 SK E&S가 최초다. 앞서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남부발전이 각각 취득한 바 있다.

▲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전경.

SK E&S는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을 인증 받기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내부 진단 등을 시작했으며 실적자료 제출 및 서류심사, 현장 인증심사 등을 걸쳐 인증서를 취득했다.

취득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에 대해서는 매년 사후 심사를 받고,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SK E&S 측은 이번 인증서 취득으로 천연가스발전사 중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것에 이어, 민간발전사로는 최고 수준의 위기대응 관리시스템도 확보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SK E&S가 운영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인도네시아 탕구로부터 연료를 직도입해 천연가스발전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원 SK E&S 광양발전소 소장은 “SK E&S 광양발전소는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국가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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