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ㆍ형상화 기술 인증 받아

▲ ‘2016년 제3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판대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신기술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3회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에서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수상했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에 부여된다.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된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은 광산 지하공동의 수치 및 영상정보를 정밀하게 취득해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지하공동과 관련된 타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은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형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정부 3.0 실현을 위해 타 분야로 적용 확대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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