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안전경영 추진으로 높은 평가 얻어

▲ 고용노동부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한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평택발전본부가 20일 고용노동부 주관 '제24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전사적으로 정부 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CEO의 안전철학을 반영, 서부 고유의 'WP-SAFE'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중소협력사 안전경영인증 지원, 협력사 Safety Partnership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택발전본부는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 P등급 발전회사 최초 2회 연속 달성, 사업소 맞춤형 안전체험장 구축, 작업전 의무교육 시행 등을 통한 8년 연속 무재해 달성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받을 수 있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안전은 직원을 위한 복지다. 공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First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수상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최우선경영을 통해 무재해 무사고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재해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국내 안전경영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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