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높은 평가

▲ 윌로펌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로고
[에너지신문]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과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상’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윌로펌프는 직원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과 지원 제도를 운영중이다. 그 결과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심사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윌로펌프는 출산 휴가와 함께 육아휴직, 가족 돌봄 휴직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고 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녀들의 학비 지원은 물론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을 통해 직원들의 가장 큰 걱정인 주거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을 나누고 있으며 본인은 물론 배우자,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직원과 배우자의 종합 건강검진도 실시하는 등 가족지향형 정책을 펴고 있다.

윌로펌프의 김연중 대표이사는 “행복한 가정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무여건 개선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조달청,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가 진행하는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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