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안전관리 기능 생성…신속 정확한 배관계통 관리 가능

▲ 예스코가 새롭게 오픈한 S-GIS와 S-Mobile 통합안전관리시스템.

[에너지신문]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1일 GIS 기반의 새로운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맞춰 기존 GIS시스템 및 현장 모바일 기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은 1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구축됐으며,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을 두기 위해 ‘S-GIS, S-Mobile 시스템’으로 명명했다.

S-GIS시스템은 GE의 Smallworld 5.1 기반으로 Schematic 매니저를 도입,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안전관리 기능을 생성했으며, 사고지점에 대한 차단분석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배관계통도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배관관리와 방식관리를 위한 배관DB시스템도 개발해 노후화 되어가는 배관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구축 등 이번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체계화된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S-Mobile시스템은 SCADA 시스템과 연계해 모바일에서 정압기실 출입 확인이 가능하고, 이벤트•라인마크•상이구간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의 EOCS API와의 연계를 통해 EOCS App을 통하지 않고도 굴착공사 EOCS를 처리하고.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에서 굴착공사자에게 SMS 전송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효욜적으로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는 “도시가스업계가 전반적으로 매출량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분야 만큼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의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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