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 끝전 모으기’ 후원기금 300만원도 기부

▲ 윌로펌프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월로펌프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종합 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윌로펌프 사내 봉사단 ‘윌로리베 봉사단’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지역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뿐만 아니라 월로펌프측은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 300만원을 김장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끝전 1만원 미만 금액을 떼어 적립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캠페인 활동이다. 사회공헌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윌로펌프의 김연중 대표이사는 “글로벌 펌프 시스템 산업을 선도하는 윌로펌프는 인간중심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윌로리베 봉사단은 윌로펌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애인 시설과 노인회관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지원과 미술 활동, 명절 음식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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