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함백탄광 자미갱ㆍ방재갱ㆍ수질정화시설 등 현장교육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역대학의 현장밀착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연세대(원주 캠퍼스)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함백탄광 자미갱, 방재갱, 수질정화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광해관리 이론교육과 동시에 광산배수 발생 및 처리 과정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단은 지역 대학생의 광해관리 실무능력 향상 및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동영상 제작, 이수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자원ㆍ광해관리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지역대학에 전문지식 전달과 실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주지역 대학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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