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연탄공장 매월 수시방문 연탄품질 검사

▲ 연탄품질 수시검사 TF팀원들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동절기 연탄소비 급증에 따른 저품질 연탄 유통을 예방하고 소비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동절기 연탄품질 수시검사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연중 시행 중인 정기(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석ㆍ연탄품질검사 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 검사반 3~4팀을 편성 내년 3월까지 전국에 가동 중인 45개 연탄공장을 매월 수시방문해 연탄품질을 검사 예정이다.

또한 TF팀 운영에 앞서 정부 3.0에 따라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부서 내부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 낭독하는 등 청렴 결의를 다졌다.

김익환 이사장은 “대표 서민연료인 연탄의 품질 안정을 통해 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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