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 자체 봉사단 20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좌)과 린나이CS 박인규 춘천센터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자체 A/S 전담 조직인 린나이CS의 춘천센터 봉사단이 '제6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

‘이달의 나눔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 실천사례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했으며, ‘기업 등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나눔동아리’를 주제로 한 이번 달에는 린나이CS 춘천센터를 비롯해 21개 단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린나이CS 춘천센터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노인의료 요양 복지시설 ‘위로의 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난방기구 점검 및 노후제품 교체, 수해복구 및 주방기구 수리, 매월 청소 및 빨래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춘성고교 동문회와 합동으로 연탄 5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배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 찾아 농사일을 돕고 겉절이 김치 및 오이소박이를 담가드리는 등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 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박인규 린나이CS 춘천센터장은 “항상 열심히 활동하고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직원들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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