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성과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효율적
소비자 니즈 반영, 업소용 시장에도 발빠른 행보

▲ 린나이코리아가 업소용 전기식 튀김기(RFA-227TE)를 새로 출시했다.
[에너지신문] 린나이가 유지관리가 용이한 업소용 전기식 튀김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업소용 조리기구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가정용 조리기구 시장뿐만 아니라 중소 업소용 조리기구시장에도 보다 영역확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양세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가스 사용이 불가능한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등 전기식 사용 업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식 튀김기(모델명 : RFA-227TE/327T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22리터와 29리터 전기식 모델 외에 히터회전 기능을 갖춘 전기식 튀김기 신제품은 조리시 발생하는 기름내부의 찌꺼기를 손쉽게 건져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터를 직접 보며 청소할 수 있어 보다 깨끗한 튀김조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히터회전방식 튀김기는 회전에 따른 설치 뒤 공간이 많이 필요했으나 이번 신제품은 공간을 최소화 시켜 좁은 매장에서의 공간 효율성을 강조했다.

개별로 작동하는 2열 히터 구조를 채택해 히터 파손에 의한 긴급한 상황에도 남은 하나의 히터로 조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히터부의 전원선을 은폐시켜 조리시 기름 및 이물질 등으로 오염되는 노출형 튀김기 보다 사용 내구성 및 청소성을 더욱 향상 시켰다.

특히 배기열 없는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덕트 설비가 필요치 않아 설치비가 절감된다.

린나이 전기식 튀김기는 마이콤제어 디지털 원터치 온도조절방식으로 1℃, 10℃ 단위로 섬세하게 원하는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일정한 온도 유지 기능도 뛰어나다.

제품 바닥면에도 차단판을 부착해 제품 하단으로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해 보다 안전하고 내구성이 강한 것도 장점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신제품 전기식 튀김기는 청소성과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기존 업소용 튀김기 시장에서 월등히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와 신속한 A/S로 국내 최고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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