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 공모전 시상

▲ 시상자(강서지부장 장계자)와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에너지신문]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8일 강서구 가양5복지관에서 장계자 강서지부장, 이혜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신재생 에너지를 바로 알려라!’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신재생 에너지 홍보를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UCC를 공모하고 그 작품을 홍보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올바른 이해를 도우며, 공감대를 형성시키자는 뜻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작에는 ‘제1부문-신재생 에너지 활용 실태’에 대한 UCC를 제작한 서울여자대학교의 박지영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제2부문-신재생 에너지 이해하기’에 대한 UCC를 제작한 휴먼스케이프 최인녕 씨가 뽑혔다. 이외 장려상 3인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과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장려상 3인에게는 각각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본 공모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 에너지절약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추후 당선된 작품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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