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이어 린나이코리아도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개설
A/S상담 등 고객과 실시간 스마트폰 소통창구로 활용 예정

▲ 대성셀틱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화면
[에너지신문] 대성쎌틱에 이어 린나이도 카카오톡을 고객과의 모바일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다음카카오가 중소사업자를 위해 내놓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옐로아이디’가 최근 기업과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옐로아이디 마케팅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한마디로 히트다.

특히 A/S나 창업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옐로아이디는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가스보일러사 중에서는 대성쎌틱이 2년 전 카카오톡을 고객과의 상담창구로 가장 먼저 이용하기 시작했고, 최근 린나이코리아도 카카오톡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린나이코리아는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친근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소통의 창구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 전화 상담이 어려웠던 많은 고객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는 전화상담 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어떤 문제점 이 발생했는지 바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린나이코리아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화면
나이측은 옐로아이디를 고객과의 상담뿐만 아니라 동절기 동파 방지 요령 및 셀프 서비스 등 보일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10월부터 가스보일러사 중에서 카카오톡 ‘엘로아이디’를 가장 먼저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시작한 대성쎌틱은 현재 관련 가입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관련서비스가 알려지면서 보일러 A/S문의 등 관련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진행 중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사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데 있어 옐로아이디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 같다”며 “옐로아이디를 통해 서비스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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