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1위 등극

[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또다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우수 기업에 등극했다.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한전KPS는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8년 연속 이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편입되며 대내외에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 최외근 한전KPS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DJSI Korea 8년 연속 편입된 것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위한 글로벌 T.O.P(Transparency, Ozone-friendliness, Profitability)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요소인 경제, 사회, 환경 부문에서의 실천체계를 회사 중장기 전략(Vision 2025)과 연계,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 있어서도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을 널리 실천하고 있으며 해외사업 진출국가의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최외근 사장은 “한전KPS가 8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 세계의 이해관계자분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와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주관,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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