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안전·가스비·온수·온돌매트 광고 4편 ‘온에어’
연기자 문정희씨 모델로 발탁, 귀뚜라미만 기술력 강조

▲ 2016년 귀뚜라미 보일러 신규 TV광고 CF 온레어
[에너지신문] 보일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롯데가스보일러 TV광고를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에 이어 국내 가스보일러 빅3중 하나인 귀뚜라미도 신규광고를 시작했다.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가스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신규 CF 4편을 6일(목)부터 온에어(On-Air) 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그동안 광고를 통해 ‘친근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모델들을 기용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뤄 크게 성공해 왔다. 하지만 2016년 광고에서는 과감히 컨셉을 변경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는 역시 귀뚜라미’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이번 광고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안전과 저탕식(보온탱크) 보일러 기술 리더십을 심플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신규 광고 메시지는 “~아냐?”라고 하신다면, “당신의 보일러는 이미 귀뚜라미입니다”가 각 편에서 반복된다. 이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화면 구성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단 한 장면으로 촬영해 소비자의 주목도를 배가시켰다.

먼저 ‘안전’ 편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면 보일러는 당연히 알아서 멈추는 거 아냐?”라고 하면, “당신의 보일러는 이미 귀뚜라미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최근 경주 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되었던 귀뚜라미만의 20년 지진감지 기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스비’ 편에서는 “가스비? 요즘 보일러는 다 조금씩 나오는 거 아냐?”라고 하면, “당신의 보일러는 이미 귀뚜라미입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보일러 구매시 소비자들의 고려사항 1순위이인 가스비 절감에 대해 귀뚜라미만의 브랜드 자산인 거꾸로 태워 잡는 가스비 절감 기술을 전달한다.

또 ‘온수’ 편에서는 “샤워하다가 갑자기 찬물 나오는 보일러! 다 옛날얘기 아니야?”라고 하면, “당신의 보일러는 이미 귀뚜라미입니다”는 메시지로 온수가 끊기지 않는 귀뚜라미만의 저탕식(보온탱크) 기술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온돌매트’ 편에서는 “요즘 누가 전자파 걱정하면서 매트에서 자?”라고 하면, “당신의 온돌매트는 이미 귀뚜라미입니다”는 메시지로 체온에 맞는 온도로 건강 숙면을 지켜주는 귀뚜라미의 온돌보일러 기술을 역시 단 한 장면으로 강조했다.

이번 귀뚜라미 광고에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귀뚜라미 온돌매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당당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연기자 문정희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에서 보여주듯 귀뚜라미는 이미 가정용보일러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며 “보일러에 대해 보통 알고 있는 상식은 ‘귀뚜라미’라는 것을 이번 광고를 통해 강조하고자 했다. 20년 전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안전 기술에 대한 고집, 거꾸로 타는 기술로 대표되는 가스비 절감 기술, 독자적인 풍부한 온수 기술에 대해 귀뚜라미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인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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