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풍부한 문화공연 선사…대구지역 대표 문화축제 자리잡아

▲ ‘제2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가 21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제2회 대구시민을 위한 파크콘서트’(이하 파크콘서트)가 21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주최한 이번 파크콘서트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회 파크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대구 시민들이 품격있는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회차보다 더욱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구시민 2만여 명이 모인 공연장에는 사물놀이, 발레 및 뮤지컬 등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박상민, 크라잉넛, 레드벨벳 등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꾸려져 대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파크콘서트에 참석한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협력해 마련한 파크콘서트가 대구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대구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대구지역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대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복지사업 또한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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