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대안 제시 앞장서 주길"

[에너지신문] 늘 발빠른 보도로 가스업계의 정확한 나침반과 등대가 되어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지난 2010년 창간 이래 에너지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그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온라인 뉴스레터와 주간신문은 발빠른 뉴스와 맥을 짚는 비평으로 업계를 보는 창(窓)을 열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미래를 생각하는 사명감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LPG는 배관이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취사난방용 연료로 사용되는 대표적 민생연료이자, 화석연료 중 가장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LPG자동차가 친환경차량으로 적극 보급되고 있는 해외의 상황과는 반대로, 국내에서 LPG자동차 보급대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LPG가 국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간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으로 역할 확보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에너지신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친환경적인 에너지로서 LPG가 가지는 장점을 널리 알리고, LPG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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