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비평·대안제시 전문언론 기대"

[에너지신문] ‘바른정보 참언론’ 에너지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유소업계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는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으며, 과거 고유가 시대에 도입된 정부의 기름값 인하 정책은 최근 저유가 상황임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우리 업계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관련된 정부의 보조금 지원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주유소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유소업계는 물론 국내 석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업계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마련을 통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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