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지난달 천연가스 219만 7000톤 판매

[에너지신문] 8월 천연가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달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이 총 219만 7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6%(117천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 증가는 발전용 소비 증가에 기인한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발전용 천연가스의 경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동월 126만 1000톤 보다 13만 1000톤 증가한 139만 2000톤을 기록했다.

반면 도시가스용은 LNG 가격경쟁력 회복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81만 7000톤 대비 소폭 감소한 80만 5000톤으로 나타났다.

※ 2016년 8월 천연가스 판매현황

구 분

당월실적

(‘16.8월, A)

전년동월실적

(‘15.8월, B)

전년동월대비 증감(A-B)

전년동월대비 증감률{(A-B)/B}

도시가스용

805천톤

817천톤

-12천톤

-1.5%

발 전 용

1,392천톤

1,261천톤

131천톤

10.4%

기 타*

0.1천톤

2천톤

-1.9천톤

-

총 계

2,197천톤

2,080천톤

117천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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