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및 미래주택 신기술과 성능체험 기회 제공

LH(사장 이지송)가 지난해 선보인 'The Green관'을 새롭게 새롭게 선보였다.

녹색성장 및 미래주택의 신기술과 성능을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택설계 기준을 마련, 관련 기자재의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개관한 The Green관은 최근 기존 전시 및 관람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새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 입구에 위치한 THE Green관은 새 둥지를 의미하는 형상의 3층 건물로 신재생·고효율에너지 분야, 친환경·Recycle 분야, 공간가변 및 리빙스타일, Green IT로 분류할 수 있는 총 72가지의 녹색기술 기자재를 분야별로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연 및 체험은 물론 1층은 보금자리주택과 녹색성장 정책관련 홍보를, 2층은 생활속의 녹색기술 및 THE Green 주택, 3층은 녹색기술 성능체험 기자재로 구성된 녹색기술이 융합된 자연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있는 옥상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시관이다.

특히 각층의 전시기자재 외에도 2층과 3층에는 지열냉난방 시스템, 진공복층유리 등 각종 신자재와 기술을 단계별로 적용해 각각 15%, 25%, 4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하는 평형별 주택모델을 별도로 꾸며 놓았고, 탄소제로 4개념(에너지제로, 공간가변성, 친환경 Recycle, Green IT)을 적용한 ‘THE Green 주택’을 별도로 마련,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녹색성장과 미래주택의 신기술 및 성능 체험, 관람 등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흥미있는 강의주제로 편성한 THE Green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