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G&PAY 모바일 충전-결제 서비스 론칭

[에너지신문] 전기차 모바일 충전-결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지오라인(대표 조성규)이 3일 제주도 라이트리움에서 열리는 '전기차 유저포럼-페스티벌(EVuff@Jeju)'에 참가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여의도 국민은행 세우빌딩에서 PLUG&PAY 전기차 모바일 충전-결제 서비스의 월드 프리미어 론칭을 마친 지오라인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기차 사용 경험자 및 예비 고객을 만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고객 한 명에게 이동형 충전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오라인의 PLUG&PAY 충전-결제 서비스는 아파트와 빌딩으로 대표되는 주거-사무공간에서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로 환경부의 보조금을 통해 충전기 무상구입이 가능하다.

최근 국토부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통해 2017년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동형 충전 콘센트를 의무설치품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지오라인은 2016년 8월 현재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부 기준 적합 콘센트를 출시했다.

한편 지오라인의 PLUG&PAY 전기차 모바일 충전-결제 서비스 1호 고객으로 글로리드림의 한아름 대표가 선정됐다.

2년 전부터 전기차를 운행 중인 한 대표는 "그동안 급속충전소를 찾아 다니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무전력 보안 콘센트와 모바일 충전기로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한 PLUG&PAY 서비스를 통해 사무실과 집에서 충전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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