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남부발전‧에너지재단‧플랜트서비스‧한전KPS

▲ 5개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 지역 에너지복지와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해 5개 기관이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과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정연수), 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소장 전홍기),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처장 조화석)는 인천 서구 지역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지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및 고효율기기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체 지원에는 관계 기관이 함께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빈곤 해소를 위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협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에너지 나눔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다른 도시들에게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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