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전기차엑스포와 MOU...탄소제로 제주 구현

▲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내년 3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태양광 업계가 지원에 나선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및 'Carbon Free Island' 제주를 위한 MOU를 지난 2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내년 3월 17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한 정보교류 및 태양광 홍보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상호 추진하는 사업의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적 추진키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전기자동차엑스포와 태양광산업협회가 함께 'Carbon Free Island' 제주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은 "양 기관은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제 창작 EV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며 "엑스포를 통해 태양광을 홍보하고 2030탄소 제로섬 구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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