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난방배관 출시...25~28일 건축박람회 참가

▲ 삼광글로벌의 '로이 난방배관' 이미지.

[에너지신문] 고효율 열에너지 전문기업 삼광글로벌이 난방비를 70%이상 절감시킨 신개념 ‘로이 난방배관’을 출시했다.

‘로이 난방배관 시스템’은 기존(XL/PB파이프) 배관 시스템 대비 난방수 사용량을 90%이상 줄이고 보일러 가동시간을 감소시켜 에너지사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로이파이프 기술’을 통해 빠른 열 전도 효과로 기존 시스템 대비 4배 빠른 난방이 가능해 기존 대비 짧은 시간에 원하는 실내 복사난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열 보관성도 2배 높아 장시간 보일러를 가동할 필요가 없고 적정 난방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로이 난방배관 시스템’은 가스보일러, 유류보일러, 전기보일러 등 다양 종류의 온수순환식 보일러 방식과 호환 가능해 주택 및 농업 시설에 적용이 가능하다.

삼광글로벌은 제품 출시와 함께 ‘제42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최용길 삼광글로벌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로이 난방배관으로 난방비 부담을 줄여 가계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용 건물과 더불어 패시브 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친환경 주택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광글로벌은 저탄소 고효율 열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저효율 산업에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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