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럼 열고 간부 역량강화 도모

▲ 석유관리원 정부3.0 현장포럼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간부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김중호)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현장포럼 및 전 부서장 대상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을 18~19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현장포럼과 간부 리더쉽 교육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외부강사로 초빙한 정부3.0 현장포럼에서는 간부의 역할 및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와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부서장 대상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은 간부급 리더쉽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통’을 주제로 한 외부강의 및 최근 중요시 되는 정보보안에 대한 외부강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내부 현안 이슈 사항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이슈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탁 및 부정에 대한 근절의지를 재천명했다.

석유관리원 측은 “이번 정부3.0 현장포럼 및 간부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은 정부3.0 생활화에 앞장서고, 부서장의 인식제고를 통한 합리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팀장 대상 리더쉽 집체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3.0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다가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올바른 석유시장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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