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생산성 향상 위한 근로자 지원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일가정 양립 및 신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위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근로자의 업무스트레스와 가정문제 등 업무 몰입도를 저해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EAP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의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에 대해서는 임상심리전문가의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김익환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이 행복해야 조직의 생산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일가정양립과 신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EAP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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