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법제연구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원 법제연구원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한국법제연구원과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권 사장과 이원 법제연구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업무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 분야 법률 자문 △전기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 지원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협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전기안전 분야 법제 정보의 공유 등을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중심의 정책을 구현해나가는 정부3.0 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안전 분야 법제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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