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산업부의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확정 발표에서 유일하게 명확한건 ‘돈’과 관련된 부문, 즉 신규투자를 안하겠다고 천명.

그러면서 글로벌 민간자원개발 기업 육성을 위해 공기업에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기겠다는 데.

한창 자원개발 추진할 때, 성과는 정부가 챙기고 돈은 공기업이 만들라고 해서 부채만 늘려 놓고는, 이젠 민간 기업 지원한답시고 리스크는 공기업이 감당하라는 소리.

돈 안주고 맘껏 부려먹겠다는 이 심보, 악덕 사장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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