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해 노력키로

▲ 조민래 대한도시가스 사장(오른쪽)과 최응섭 강남소방서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6일 강남소방서(서장 최응섭)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가스사고 예방 및 사고저감을 위해 도시가스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 위해요인 제거 차원에서 안전점검 시 상호 협력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조민래 사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G20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는 중심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동반자로써 협력해 안전한 강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최응섭 강남소방서장도 “이번 MOU체결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필두로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 협의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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