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소 선정, 가스기기 설치ㆍ에너지효율화 사업 실시

▲ 경남에너지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전국 도시가스 회사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 지원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사회복지시설 중 동보보육원, 진해희망의집, 진해재활원 3개소를 선정해 가스빨래건조기, 가스식기세척기, 가스밥솥 등 4000여만 원 상당의 가스기기를 7월 중에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또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한빛복지재단 2개소에 대해서는 난방 및 단열, 창호 등 2000여만 원 상당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공사를 8월 중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취약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 외 전국 33개 도시가스회사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지난해 민들레카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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