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남ㆍ안완기 후보 추천, 내달 임시주총서 선임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7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2명의 상임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김명남, 안완기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본사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임이사 선임의 건이 의결될 경우 김명남 후보자는 기술부사장에, 안완기 후보자는 관리부사장에 각각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남(58년생) 후보자는 앞서 한국가스공사 이라크사업단장, 러시아사업단장 등을 거쳐 현재 이라크 B.V 법인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안완기(63년생) 후보자는 현재 산업부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가스분과위원을 맡고 있다. 안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률고문계약을 맺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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