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소방서 등 유관기관 80여명 참여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가 5일 천안시 종합터미널 주변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 충남북부지사는 5일 천안시 종합터미널 주변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각종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시와 천안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여해 터미널 주변 지역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에게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을 가졌다.

윤석정 충남북부지사장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한 가스사용과 여러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한 경우 도시가스는 계량기 옆의 메인밸브까지 잠가야 하고 아울러 LPG는 용기에 부착된 밸브까지 잠그고 체인을 이용해 안전한 곳에 고정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