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맞아 여름철 인명구조 훈련 병행 실시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3일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깨끗한 수중환경을 위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장마철 연이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동래소방서의 119구조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 30여명은 ‘여름철 인명구조 훈련 및 수중정화활동’에 매진했다.
부산도시가스는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년 피서철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백사장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진수 부산도시가스 스킨스쿠버회장은 “민과 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사내 동호회의 활성화를 넘어 부산도시가스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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