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은 7월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남인석 사장을 비롯해 전국의 팀장급 이상 전간부와 차장 및 직원 대표 등 160여명이 참가, △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에 노력 △금품·향응 및 알선· 청탁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신뢰받는 기업문화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반부패·청렴을 다짐했다.

남인석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전직원이 반부패·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도 만점기업이 되는 데 혼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알선·청탁근절을 위한 매뉴얼 제작,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등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같은날 코엑스 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천결의대회는 지난 6월21일 인터콘티넨탈 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생협력 협약 및 동반성장 실천대회’의 후속 조치로, 전사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중소기업을 동반성장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 대·중소기업간 관련된 법령 및 공정거래 준수, 중소기업이 기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협력, 중소기업과 거래확대 및 국·내외 판로지원,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통합 및 발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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