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도 병행 개최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朴基錫)의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꿈나무 푸른교실이 ‘제5회 환경 UCC·사진 대회’와 ‘제4회 영어 환경에세이 대회’를 개최, 꿈나무 푸른교실 사이트(www.e-gen.co.kr)를 통해 응모작을 접수 받는다.

올해로 개최 5번째를 맞는 ‘환경 UCC·사진 대회’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숲을 지키는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 및 사진 슬라이드를 제작, 오는 9월 19일까지 대회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영어환경 에세이 대회’ 역시 동일한 주제로 A4 3매 이내의 에세이를 공모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47편(UCC), 43편(에세이)을 선정해 각각 환경부 장관상(상금 100만원), 지식경제부 장관상(상금 1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상(상금 100만원), 유넵(UNEP)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상금 1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 푸른교실 임지희 대리는 “직접 사진을 찍고, UCC를 제작하고 에세이를 쓰는 과정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을 포함 다양한 환경 행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과 환경 보호의 실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 푸른교실이 주최하는 환경 UCC·사진, 영어 환경 에세이 대회는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시작한 공모전이 금년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유넵한국위원회를 포함 산림청,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으로 후원 단체의 수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민간환경단체인 유넵한국위원회와 공동주최를 통해 대회의 규모와 공신력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환경 관련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꿈나무 푸른교실은 또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숲과 이야기하기”라는 주제로 무료 꿈푸 여름 환경 캠프를 열어 30여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이섬 생태 체험 및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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