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명예 선양 및 호국 안보의식 고취

▲ 서울도시가스가 제61주년 6.25를 맞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최성호)는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650여명 대상으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61주년 6.25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직원 중 6.25전쟁 참전용사의 보훈자녀에게 꽃다발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6.25전쟁 실황에 대한 영상물 상영, 안보강연 등으로 호국과 안보의지를 고양시켰다.

최성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61주년 6.25를 맞아, 호국의 제단에 꽃다운 ‘젊음’과 생명을 바친 순국 영령들 앞에 깊이 머리를 숙이며, 머나먼 이역에서 찾아와 이 땅의 자유를 위해 피흘린 21개국 UN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도시가스사고로부터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돼야 했듯이 우리도 고객을 위한 하나의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고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젊은 세대에게 점점 희미해져 가는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고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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