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시회 첫 출품, 제품 인지도 확대 위해
BX1500 Din-rail 등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 출품

▲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6)에 출품될 두텍의 제품들.

[에너지신문] 냉동공조 제어계측 장비 전문업체 두텍이 경남권역의 판로 확대를 위해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한다.

주식회사 두텍(대표 최득남)은 24~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2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6)’에 참가한다.

두텍이 전시회에 출품할 제품은 ▲냉동공조 설비 메인 컨트롤러 ▲공기압축기 메인 컨트롤러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으로 제조업계의 수요가 많은 제품군들이다. 특히 이번에는 그 간의 스테디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개발된 신제품들도 다수 제품들을 출품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 공기열원 히트펌프 컨트롤러 BX1500 Din-rail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시스템에서 다양한 제어와 감시를 담당하는 메인 컨트롤러다. 2대의 컴프레서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제어 로직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Din-rail 거치대 선택과 사용자 정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을 고성능 방폭형 온습도 트랜스미터(transmitter) HTX500 시리즈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HTX500 시리즈는 본질안전인증(Ex ia) 취득한 제품으로 Category1(zone0/20)의 위험지역까지 적용할 수 있다. 온도, 습도, 노점, 절대습도 등 10가지 측정 파라메타를 선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절연된 2채널의 4-20mA 아날로그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했다.

이 외에도 공기압축기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는 일반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의 제어 방식을 인버터 제어 기반의 VSD(Variable Speed Drive) 방식으로 변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는 외장형 제어 장치다. 일반 정속형 컴프레서에 사용할 때 압축공기 사용량에 따라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미세하게 조절해 줌으로써 장비 운용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 줄 수 있다.

두텍 담당자는 “경남지역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지역 내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장내 두텍은 부스 위치는 E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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