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발표 및 토론ㆍ석유화학시설 시찰도

울산시는 28일 북구 신명동 울산교육수련원에서 ‘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UPI사업단(단장 한국 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S-OIL(주) 등 석유화학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8일에는 1부 ‘국내외 석유화학산업 동향 및 고도화’에서 국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중국 석유화학 인프라 확충 및 발전 상황, 언론에서 바라본 화학산업 발전방향 등이 발표됐다.

2부 ‘석유화학단지 스마트 그리드 및 통합 스팀 네트워크 추진전략’에서는 석유화학단지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 방향, 석유화학단지 스팀 통합 네트워크 합리적 구축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3부 ‘국내 3대석유화학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전략’에서는 여수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 선진사례, 대산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2011년 추진 방향, 울산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수요 및 추진전략 등이 소개됐다.

29일에는 울산의 주요 석유화학산업 시설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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