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 나주병원 종사자 대상

▲ 이창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국립나주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창수 본부장이 27일 국립나주병원을 찾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 41.5%를 차지하고 있는 6대 주요 가스사고를 예로 들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던 보일러를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배기통 이탈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이동식부탄연소기 과대 불판은 절대 사용하지 말 것 등 올바른 사용 방법을 당부했다.

특히 장마철이 본격화 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및 지반붕괴 등으로 인해 가스시설 등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대 가스사고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 중 41.5%를 차지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부탄연소기, 막음조치미비, 타공사, 독성가스, 고의사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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