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서 노약자까지, 휴먼 케너 바람으로 감성기술 실현
초강력 고성능 허리케인 바람까지 세계최초 18단계 바람

▲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과 배우 이서진이 2016 신제품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을 시연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110년을 이어온 냉동ㆍ공조 산업의 선두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는 환경과 동조하는 휴먼 인터랙티브 에어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을 27일 공개했다.

신제품 발표에 앞서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the Future)’을 2016년의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향후 모든 제품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인간을 위한 감성 기술을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신제품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항공기와 독수리의 공기역학으로 탄생한 초강력, 고효율, 저소음을 자랑하는 이중 구조팬(울트라 사일런트 팬)이 국내 최초로 에어컨에 적용됐다. 또 18단 제어 컨트롤(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을 세계 최초로 에어컨에 장착했다.

인간을 생각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상태와 주변 환경에 맞게 스스로 온도, 바람세기, 습도, 공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버튼 한 번에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켤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국내 최초로 에어컨에 적용해 사계절 내내 4가지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원터치 독립 공기청정’은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뀐다. 한 눈에 실내 공기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제어헤파필터(ifD 필터)를 채택해 0.3㎛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0.02㎛ 극초미세먼지도 99.9% 제거한다. 콜게이트카본필터를 적용해 담배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도 제거해준다.

캐리어에어컨만의 인버터 기술을 채용해 월 1,350원이면 한 달 운전이 가능하다.(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원터치 독립 제습’은 목표 습도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에어컨 스스로 주변 습도를 인식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또한, 제습기 개별 제품을 사용할 때와 달리 물통을 비우는 번거로움과 더운 바람이 나오는 불편함이 없다.

기존 에어컨 제습운전 사용 시와 달리, 제습 시에도 온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또 인간의 섬세한 감성을 고려해 세계 최초 ‘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했다.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초미풍부터 강력한 바람까지 자유롭게 풍량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가운 바람에 민감한 유아, 어린이, 노약자 및 취침 시 바람의 세기를 최소화해 냉방병을 예방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무더운 한 여름에는 18단 쾌속운전을 통해 실내온도를 빠르게 냉각시켜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바람의 세기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냉기에 민감한 소비자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운전이 정지되었을 때 잔류된 수분을 없애 주어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바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건조 셀프크리닝’ 기능도 적용됐다. 제품 정지시 바로 꺼지지 않고 저속으로 팬을 운전시켜 열 교환기에 잔류한 수분을 건조시켜 에어컨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를 방지해 준다.

또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에는 인간 감성 실현은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에도 반영됐다. 제품 내부에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해 실내에 사용자가 없을 때는 불필요한 냉방을 자동으로 줄여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 준다. 캐리어 스마트E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면 에어컨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원거리에서도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

제품 설치 후 실내기와 실외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자가 진단해 ‘설치 양호도 인식 시스템’으로 설치 상태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도 없앴다.

휴먼 인터랙티브 냉방의 실현을 위해 실내 온도와 상대습도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냉방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니저(열쾌적도: PMV)’ 기능을 탑재했다. ‘PMV’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제품 스스로 실내의 환경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최적의 쾌적 냉방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스마트 매니저(열쾌적도: PMV)’는 캐리어에어컨과 서울시립대 연구진의 1년에 걸친 연구 끝에 탄생한 기술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규격화한 실내쾌적도(PMV)모델을 단순화해 에어컨에 응용한 것이다.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한양대학교와 1년에 걸쳐 공동으로 연구한 국내최초 이중구조 ‘울트라 사일런트 팬’을 채택했다. ‘울트라 사일런트 팬’은 공기저항을 줄여 조용히 활공하는 독수리 날개의 생체역학 기술과 적은 에너지로도 장시간 비행하는 비행기 날개의 항공공학 기술을 접목해 저소음, 저전력, 고성능의 바람을 실현한다.

세 개의 팬을 이용한 ‘트리플 허리케인 초강력 냉방’은 넓은 공간에서도 구석구석까지 시원한 바람을 보내 실내의 온도를 전체적으로 고르게 조절한다. 강력한 냉방 시에도 110년을 이어온 캐리어의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초절전 DC 인버터로 전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넓은 토출부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 개의 허리케인과 좌우 독립 회전으로 구석구석 더 멀리, 더 넓게, 더 빠르게 시원한 바람을 전달한다.

슬림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화이트컬러와 메탈 패널을 적용해 차가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출시 기념으로 2월초부터 3월 말 까지 ‘캐리어 에어로 바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서비스인 3년간 무상 클린케어 서비스와 3년 내 이전 설치 시 무료 설치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유아와 노약자를 위한 미세한 휴먼케어 바람부터 초강력 고성능 허리케인 팬을 탑재한 파워냉방까지 가능한 세계최초 18단 에어컨이다.”며 “앞으로 캐리어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및 미주, 중동지역까지 진출하여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월초부터 전국 양판점 및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www.carriermall.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180~4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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