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급전소 관람, 가족과의 기념촬영 등 다양한 행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17일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무사히 마친 공채10기 신입직원 14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사식을 치른 신입직원들은 미래 전력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까다로운 채용전형과 수습평가를 통해 선발한 직원들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을 책임질 중책을 맡을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입사식에는 신입직원 가족초청행사로 진행됐는데, 이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입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로 하여금 전력거래소에 대해 애정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경영간부간 소개 및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신입직원 선서,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력거래소의 중앙급전소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염명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과 같이 귀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전력산업을 선도하자”고 신입직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엘리트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꾸준한 자기개발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입직원들의 애사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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