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후보
[인터뷰]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후보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6.01.1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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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와 조합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원칙과 기본 충실, 필요한 부분은 개혁
독단은 위험…‘화합하는 조합’ 만들 것

[에너지신문] 오는 2월 25일 치러질 제12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가 3명의 후보자를 확정 짓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선관위 추첨을 통해 기호 3번을 배정받은 김성관 후보는 현재 (주)삼진일렉스 대표이사(회장)를 맡고 있으며 전기공사업계에서 30년 넘게 종사해 왔다.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더불어 주변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소통의 리더십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성관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 및 공약을 들어 봤다./편집자주

▶조합 이사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 1984년 (주)삼진일렉스를 설립한 후 전기공사업계에서 평생 동안 사업을 일궈 왔습니다. 업계 덕분에 지금처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기에 업계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업계와 조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이바지할 것입니다.

▶주요 공약에 대해.
원칙과 신뢰, 창의와 열정, 미래를 향한 비전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먼저 정도경영으로 조합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모든 제도를 조합원 중심으로 재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부든, 기업이든 모든 제도가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에서 조합도 영업점이나 출장소를 재검토하고 ‘찾아가는 영업점’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저성장시대에 걸맞은 효율경영을 통해 소모성 경비를 감축하고, 안정을 우선으로 자산을 운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새로운 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전기공사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역시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개혁해 나가겠다는 것이 공약의 핵심입니다.

▶이사장 취임 후 변화될 조합상은.
공약에서도 밝혔듯이, 정도경영 실천으로 반듯하고 깨끗한 조합의 이미지가 정착될 것입니다. 조합의 모든 조직이 조합원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가 조성돼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해나가기 위해 외부 정책자문단과 활발한 토의가 이뤄지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금운용이나 보증 및 융자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될 것입니다. 아울러 보상시스템이 신속히 가동돼 보증서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 후보와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새로운 가치와 비전, 그리고 전문성입니다. 타 후보들과 달리 저는 처음 후보에 출마했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신선함과 기대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며 이 분야에서만 40년 이상 일해 왔습니다. 여기서 쌓은 다양성과 전문성이 저의 최대 강점이자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확실한 지향 목표가 있습니다.

▶대내외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독단적인 리더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구성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적극 교환할 것입니다. 이중 적합한 의견들은 즉각 반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내고 이를 수용함으로써 ‘화합하는 조합’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공사협회와 공제조합이 융화, 상생하도록 할 것입니다. 협회와 조합은 설립목적이 다른 만큼 각자의 특성에 관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서로 긴밀히 협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현명한 조합원들이 정직하고 투명하며 확고한 미래비전을 갖고 성심껏 조합을 운영해 나갈 인물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경제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변화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변화의 흐름을 읽어 혁신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보고 조합과 우리 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저에게 기회를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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