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무소 35개소, 50여명 참석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정순원)는 24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가스냉방 활성화를 위한 설계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국내 주요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에 대한 이해와 가스냉방 및 도시가스 이용기기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국내 주요 설계사무소 35개소, 53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 사업 및 가스냉방 정책 소개 △계량기 설계 교육 △ 정압기 설계 교육 △ 도시가스 배관 설계 교육 △ 도시가스 이용기기 설계사례 등 가스냉방 정책 과 도시가스 배관설계 기술 등이 소개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가스냉방의 보급확대는 여름철 전기냉방 피크를 줄이고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수요관리를 안정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가스 냉방 확대를 위해 설계사의 관심과 가스냉방기기의 설계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천리는 가스냉방 이외에도 효과적인 에너지 이용효율 극대화와 수요관리, 그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열병합발전시스템, 연료전지, 신 연소기술 등 설계에 유용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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