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생산’ 자긍심 가져

[에너지신문]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댁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창사 이래 최고의 재무성과를 거두고,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의 윤리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한해였습니다. 대외적인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서발전은 지금 ‘Great Company’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에너지산업 환경은 그야말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제유가의 변동리스크가 확대되고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공급’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낮은 전력소비 증가율과 전 세계적인 화석연료의 퇴조와 맞물려 석탄화력 발전소간 생존경쟁도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에너지 산업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위기 또는 기회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전 세계 에너지기업이 ‘업(業)의 패러다임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생존을 넘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할 변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본은 ‘투명과 정도경영’입니다. 또한 ‘가치공유와 동반성장’의 책임을 다할 때 우리의 성장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동서발전은 ‘행복에너지를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올해를 희망의 밝은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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